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옥춘맛 쿠키 (문단 편집) ==== 납량특집! 약과마을 퇴마기담! ==== 약과마을에 온갖 귀신들이 출몰해 피해가 이어지자 퇴마사인 김맛 쿠키를 찾아간다.[* 김맛 쿠키의 사당에 들어서기 전 실수로 금줄을 밟아 금줄이 찢어지고 만다. 옥춘맛 쿠키는 마을의 일이 급하니 나중에 말해도 된다고 생각했으나...] 김맛 쿠키와 만나 마을에 나타난 귀신들을 퇴마해 달라고 요청하고, 간절한 옥춘맛 쿠키의 부탁에 김맛 쿠키는 마을로 향한다. 옥춘맛 쿠키는 어느 날 붉은 보름달이 뜬 이후 마을에 온갖 귀신들이 돌아다닌다고 설명해주고, 두 쿠키는 마을 입구의 장승들과 마주한다. 하지만 마을의 수호신인 장승들은 두 쿠키를 귀신으로 판단하고 공격하려 하고, 결국 김맛 쿠키에 의해 저지된다. 다음날, 마을 쿠키들은 농사에 쓰이는 농기구들이 눈 깜짝할 새에 자꾸 사라진다며 호소하고, 김맛 쿠키는 불가사리의 짓이라는 것을 파악한다. 옥춘맛 쿠키는 시장에 남아 다른 귀신들이 나타나지 않는지 지켜보려 하지만, 갑자기 '''쉽게 보낼 수는 없지'''라고 중얼거리더니 김맛 쿠키와 함께 불가사리가 나타났던 논으로 가겠다고 한다. 그렇게 일행은 하루 종일 논에서 기다리지만 불가사리는 오지 않았고, 그러자 옥춘맛 쿠키가 농기구를 들고 농부인 척 불가사리를 유인해보겠다고 제안한다. 이때 약과생쥐가 꼭 밭을 지켜달라고 부탁하는데, 옥춘맛 쿠키는 갑자기 싸늘한 표정과 함께 약과생쥐를 처음 보는 듯이 대한다. 그러나 직후 다시 다정한 얼굴로 돌아와 지난 일은 잊어달라는 약과생쥐에게 지금은 착한 농민임을 안다며 약과생쥐를 안심시킨다. 마을 쿠키들은 주막에 가서 쌀주스라도 한 잔 하자고 제안하지만, 그때 갑자기 불가사리가 튀어나온다. 김맛 쿠키는 불가사리를 퇴치하는데 성공하지만, 다음 날의 언급에 의하면 갑자기 쏟아진 우박에 불가사리를 퇴치하는 데 쓰이는 화염부의 불이 꺼질 뻔한 위기를 겪었다고 한다. 이후 잡귀들을 쫓기 위한 액막이 물건들을 사러 김맛 쿠키와 시장을 돌아다닌다. 그런데 오랫동안 손님을 받지 못한 상인 하나가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김맛 쿠키에게 바가지를 씌우려 하고, 이를 옥춘맛 쿠키가 목격한다. 옥춘맛 쿠키는 마을의 손님을 괴롭히지 말라고 나무라고, 쿠키들의 다툼을 판결해주느라 액막이 물건들을 사지 못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런데 관아 반대편 어딘가에서 독특한 노래가 들리고, 이걸 들은 옥춘맛 쿠키는 홀린 듯이 노랫소리를 따라가려 한다. 김맛 쿠키는 옥춘맛 쿠키를 따라 산으로 가는 길목에 다다르고, 그곳에서 도깨비들에게 쫓기는 매작과맛 쿠키를 만난다. 김맛 쿠키는 도깨비들이 매작과맛 쿠키의 노래를 특히 좋아한다고 알려주고, 매작과맛 쿠키는 사태의 빠른 해결을 위해 마을 쿠키들을 한데 모아주기로 한다. 그렇게 모인 마을 쿠키들에게 액막이 물건들을 나눠주기 위해 매작과맛 쿠키와 거리가 가까워지자, 갑자기 매작과맛 쿠키의 펫인 약과 찹싸리가 옥춘맛 쿠키를 보고 맹렬하게 짖어댄다.[* 이때 옥춘맛 쿠키는 잠시 냉소를 지었다가 잠시 후 다정한 얼굴로 돌아오는데, 그제서야 약과 찹싸리는 우호적인 반응을 보인다.] 김맛 쿠키는 찹싸리 펫들은 귀신을 쫓는 펫이니 주위에 수상한 것이 있는 게 분명하다고 말하고, 매작과맛 쿠키는 '''옥춘맛 쿠키 뒤에 귀신이라도 붙은 건가'''라고 의문을 가진다.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노랫소리가 마을 쿠키들에게 들리고, 김맛 쿠키는 노랫소리가 쿠키들에게 각자 다르게 들리는 것을 토대로 창귀의 소행임을 알아차린다. 옥춘맛 쿠키는 김맛 쿠키가 창귀를 상대하는 동안 마을 쿠키들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기로 한다. 하지만, 옥춘맛 쿠키는 관아가 아닌 김맛 쿠키의 사당으로 쿠키들을 안내하고는 돌아와서 자신이 창귀의 미끼가 되겠다고 하는데, 왜 자신이 여기에 있는지 어리둥절해 하다가 김맛 쿠키가 도와주려 달려오자 놀라는 기색을 보이며 김맛 쿠키를 밀쳐낸다. 다행히 창귀 퇴치에는 성공했고, 김맛 쿠키는 옥춘사또 쿠키의 제안으로 관아에서 쉬다가 거울을 보며 혼잣말을 하는 옥춘맛 쿠키를 발견한다. 옥춘맛 쿠키의 방에 있는 경대가 잠깐 빛났으나 김맛 쿠키는 단순히 자신이 잘못 봤다고 판단한다. >''{{{+3 {{{#red '''잔말말고내말들어'''}}}}}}'' 지금까지의 정황으로 보면 옥춘맛 쿠키는 김맛 쿠키의 서낭당에 들어서기 전 금줄을 찢은 것 때문에 귀신에게 빙의당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귀신은 옥춘맛 쿠키의 몸의 주도권을 잡았을 때 '''복수'''를 강조해 말하는데, 이를 보면 원귀의 일종으로 보인다. >''{{{+3 {{{#red '''이제 숨길것 없겠군. 쿠키 주제에 나를 가두려들다니 다시는 그런 짓 못 하게 해주마. '''}}}}}}'' 이후 2부에서 예상대로 옥춘맛 쿠키는 두억시니에게 빙의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다행히도 김맛 쿠키와 매작과맛 쿠키의 도움으로 겨우 빙의가 풀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